전주한옥마을 "꼴 게스트하우스" 애견동반가능
요즘 블로그 포스팅이 몹시 힘드네요.. 매일같이 하다가 쉬려니 여간 힘든게 아닌듯합니다. 드디어 다녀온 전주한옥마을입니다. 날씨가 더워지기전에 다녀와서 그나마 다행이었답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좋았답니다.
여행 중에 숙박하게 된 "꼴 게스트하우스" 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여행을 가게 되더라도, 내가 편한 곳 보다는 애견 위주로 찾게 되는데요. 이곳저곳 찾기는 하지만 애견동반 숙소를 찾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급하게 여행을 가게 되었지만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얼른 예약을 했었답니다.
꼴 게스트하우스 이곳, 많은 분들이 다녀가기도 하더라구요. 위치는 한옥마을 내에 있어서 그런지 나가기도 쉽고 주차공간도 바로 옆에 있어서 숙소 선정을 잘 한듯 합니다.
여긴 강아지들이 같이 있을 수 있는 숙소! 2층이랍니다. 1층인 곳은 사람만 묵을 수 있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에 있어봤지만 그 뒤로는 정말 오랜만에 와본듯합니다. 지저분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밖을 내다볼 수도 있어요. 늦게 도착했지만 아직 해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냉장고도 사용가능하고 정수기, 전자레인지들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마다 다른 분들이 지내고 있기에 아무래도 좀 조용히 지내시는 게 피해를 안 주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강아지를 데리고 오셔서 같이 놀진 못했지만 재밌더라구요.
하룻동안 묵었던 방은 바로 가람이라는 오른쪽 방입니다.
문열고 들어가면 방이 짜잔~
이렇게 침대와 옆 쪽에 공간과 함께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방문열쇠는 잘 잠그고 들고 다니셔야 겠죠~
따시한 햇빛이 들어오는 오후! 대충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난 이후로 전주한옥마을 한번 스캔해보러 고고!
이날은 하늘도 푸르고 놀기에 딱 좋은 날씨더라구요. 한복도 입고 재밌게 놀기 위해 스타트!! 다음번에는 좀 더 덜 더운 가을에 한번 다시 와보고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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