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맛집 그림나베 밀푀유
날씨도 추운데 뜨끈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은 날에는 이렇게 교대역에 위치하고 있는 그림나베 어떤가요. 집밥백선생에서도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서 나왔었던것 같은데..
실제로 해먹어본적은 없고 이렇게 가게에 와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분위기는 아늑하게 딱 마음에 드는 정도입니다. 사람들도 북적북적 많이들 식사를 하러 오시더라구요.
메뉴판을 슬슬 구경을 하면서 주문을 해봅니다.
주문은 치킨 가라아게와 메인으로는 밀푀유 나베로 두개를 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기다려주는 시간동안 잠시 장실도 다녀왔네요.
간단하게 샐러드는 1인분으로 딱 먹기 좋게 적은양이지만 이렇게 개개인 하나씩 주더라구요. 야채도 비쌀테니..그렇다하고 ㅎㅎ
그냥 간단한 에피타이저 정도로 입맛을 살짝 ~ 먹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뒤이어서 나온 치킨 가라아게입니다. 먹음직스럽습니다. 이런 메뉴엔 생맥주 한잔 먹어주는게 딱.. 좋은데
차를 가져온날에는 음주를 안하니 먹을 순 없지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맛을 보기 시작합니다.
보는것처럼 바삭바삭하게 입혀진 튀김은 아니예요
그리고 뒤이어 나온 메인메뉴~ 짜잔
바로 밀푀유입니다. 배추들 사이에 고기가 들어가있구요. 그 위에는 이렇게 다양한 버섯들이 올려져있습니다.
간단하게 직원분이 오셔서 이래저래 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익을때까지 시간을 좀 ~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사진이 쫌.. 덜 맛있어보이는지.. ㅠㅠ
이렇게 배추랑 고기랑 양념장에 살짝 찍어서 먹어주시면 끝!! 나름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좀 건강해지는 그런 맛이랍니다.
그리고 다 먹고나면 이렇게 칼국수로~ 슥슥~ 드셔주시면 됩니다. 이까지 먹고 나니 참..배가 부른데요.
마지막으로는 이렇게 죽도 해먹는다는..
이렇게 셋이서 먹었는데도 전혀..양이 부족하질 않네요. 맥주먹고 그러면 배는 더 부를듯함...
딱 좋아요. 집근처에 이런 곳없나 싶을 정도로..탐나긴 합니다. 다음에는 살짝 알콜이 들어가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요즘처럼 추운날엔 따뜻한게 최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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