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장코아 두류동맛집::대나무참숯 고기육
간만에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여유가 없어서 글쓰기도 어렵네요. 한참을 찾고 찾고 찾다가 가게 된 이곳입니다. 고기가 먹고싶었는데 역시나..
음식점을 찾는건 이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인듯....그렇게 뱅글뱅글 돌고 돌고 또 돌아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풀테이블... 잠시 후면 자리 나온다고 해서 대충 앉아서 기다렸답니다.
좀 아쉽긴했지만 좋은 자리들은 다 차있어서 ㅠㅠ 급히 마련된 자리에 앉아있다가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빠지고나서 그자리로 옮겨서 앉게 되었답니다. 주문은 미리 해둬서 그나마 고기는 빨리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들과 불이 들어오니..그나마 좀 살 만해요 밖이 왜 이리 추운지 ㅠㅠ 봄맞나싶네요..
삼겹살과 목살을 시켰던것 같은데..맞나모르겠어요 시간이 좀 지나다보니 ..
여기는 직접 고기를 구워줘서 특별히 신경을 덜 써도 되는게 너무 좋아요!! 다만 옆에 붙어서 고기 구워주시니 조금 부담이 되더라는..
고기가 굽히면 먹기좋ㅇ느 크기로 이렇게 싹뚝 짤라주는게 참 편하고 좋긴하네요. 자꾸자꾸 먹게 될 것만같은 기분이...
너무 고기만 먹게되는것 같아서 시키게 된 라면입니다. 해물라면이라 그런지 오징어랑 새우에다가 꽃게까지 들어있네요. 다만 열합인지 홍합인지는.. 그닥 좋아하질 않아서 ㅠㅠ
껍데기 양만 차지하는게 .. 싫어요......../
그래도 얼큰하게 라면도 먹고, 된장도 먹고 그리고 집으로 고~
든든하게 먹을때만큼은 너무 행복하네요. 배고파서 밥만 빨리 먹고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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