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유등축제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2014 진주 유등축제, 10월 1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축제기간이었는데요~! 올해는 더이상 갈수는 없지만 다녀올 만한 곳이라 다녀온 후기겸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해봤어요!!
진주유등축제는 지도에 보이시는 것처럼 굉장히 넓은 곳에서 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축제 구경은 무료지만 부교라는 중간중간에 좀더 빠르게 강을 건너가고 할 때에는 천원의 입장료를 받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비용이 관람료로 생각하면 될 듯했어요~ 부교 건널때마다 조금의 돈이 들긴하지만.. 어떻게 구경을 할지만 잘 짜면~ 여러번 건너지도 않고 쭈욱 구경도 가능하답니다
도착시간은 오후다보니~ 날씨도 근데 흐릿흐릿,,, 아무래도 태풍의 영향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관람하면서 비는 오지마라 하면서 열심히 구경을 했었답니다. 많은 사진들을 찍었지만 그중에 몇몇 사진들만 추려내서 포스팅을 해봐요 ㅎㅎ
중간중간 포스팅에 나오게 될 라바!! 이녀석 엄청 좋아하는데 ! 인기가 많아서 가족들은 애들 사진찍어주기 바쁘고 커플들은 이녀석이랑 같이 사진 찍는데 바쁘더라구요 ㅎㅎ 인기 완전많은 !! 완전 뽀통령 수준이었어요 ㅎㅎ
안내판에는 이렇게 한국의 역사등 전시 안내도도 나타나져있었어요 ! 사진만찍고 포스팅하면서 봤더니,, 그때 봤던것 유등들이 이런 의미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시 구경하기 전에는 미리 좀... 신경써서 알아봐야할 것들도 있는듯했어요
요건 바로 유등 관람하기 위한 부교 매표소!! 장당 천원이예요!! 내년은 어떨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현금이 우선!! 카드도 안된다는 듯했답니다. 내년에 가실 분들은 현금을 잘 준비하셔야 될듯해요
이런식으로!! 정말 강 중간을 이렇게 부교로 만든 거라 .. 중간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했찌만 튼튼하게 사람들이 많이 건너가도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ㅎㅎ 좀 흔들흔들 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안전요원들도 주변에 자리 잡아서 파악하고 그렇더라구요!
대낮이라 이런 등이 어두워 지면 어떻게 변할까 하는생각도 들었답니다!! 만들어둔거도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두기도 했고!! 걷는 일이 많아서 좀 힘들기도 했지만 운동도 되고 괜찮았어요
이곳저곳에서 사진도 많이찍고! 궁중타래를 만드는 것도 구경하고 이렇게 구입을 ㅎㅎ 초콜릿, 아몬드, 땅콩 이렇게 세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예전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 만드는 동영상이 이분 들인지는 잘 모르겠찌만 정말 재밌게 잘 만들더라구요 !! 엿이 쭉쭉 늘어나면서 정말 가느다랗게 변신하는 모습을 눈앞에 보는게 정말 신기 ㅎㅎ
이렇게 딱 보기만 봐도 누에고치같은... 그렇게 생기기도 한듯하지만 ! 입안에 넣으니 정말 살살 녹네요 !! 완전 맛있었어요 +_ +
성 근처에서도 구경을 하다가 좀 쉬다보니 6시가 되었어요!! 6시에 바로 불딱!! 십이지신들이 전부 불이 한번에 딱!! 들어오니 다들 우와~~ 우와 거리시더라구요 정말 이쁘고 좋았어요, 좀 무섭게 생기긴했지만...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니 동물들도 있고,
명작 관람쪽에 가니 이런~ 보면 알듯한 그림들이 이렇게 표현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봤었지만 뒤늦게 예약한 유람선을 타면서 한번씩 쭈욱 둘러보니 !! 안걷더라도 볼순 있었떠라는.. ㅎ 두번씩 봤어요
라바도 종류가 많아서 ㅎㅎ 불이 들어오니 쪼금 무섭게..? 보이는 라바도 있고 ㅎㅎ
아~ 주절주절 사진 설명만 하다가 끝난듯하네요 ㅎㅎ 유람선타면서도 봤던 등이 내년부터는 사라지게 되는 것들도 있고, 나중에 다른 디자인으로 생기는 것들도 있겠죠??
내년에는 변경된 걸로 다시 구경을 하고 싶은 기분도 들었답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변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2014 진주 유등축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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