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산동 유창반점, 중화요리 맛보다
이곳으로 말할것 같으면,.. TV방송을 통해서도 몇번 소개가 된 곳인듯합니다. 전 모르고 방문을 하게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유창반점, 이곳의 위치는 인쇄골목 근처에 위치한 남산동입니다. 차를 끌고 가는 건 비추입니다.. 주차할 곳이 없어요. 그래도 끌고 가겠다 그러면.. 주차단속차량을 피해 골목골목 어느곳엔가 주차를 하면 되겠습니다.
대구 40년 전통의 맛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는데요. 찾아가기는 쉬우실 거예요.
가게안으로 들어서니 이렇게 칠판과 함께 다녀간 자리를 남겨놓는 칠판도 있습니다. 이런 재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분필로 삭삭, 낙서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난상태인데요 계속해서 자리 교체가 됩니다. 너무 붐빌때 방문하시면 자리가 없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자리가 빠지고 또 다른 새로운 분들이 오시고, 계속계속 자리를 매꿔주더라구요. 자리가 남아있다면 편한 자리로 가서 앉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장님! 주문이요! 여긴 중화비빔밥과 짬뽕이 유명하다고 해요.
그럼 유명한것부터 한번 맛봐야겠지요.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음식나오기만을..
짬뽕국물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술안주로 드시기에도 딱 좋을 것 같구요. 밥을 말아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기다리던 중화비빔밥부터 나왔어요. 예전 대학교 다닐때 먹어본 이후로는 처음 먹어보는 듯합니다.
당연 그때보다는 훨씬 맛있고 좋네요. 국물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혼자 방문하더라도 둘다 맛을 볼수있는 장점이 되겠습니다. 물론 면을 더 좋아하신다면...
짬뽕은 오징어, 고기들도 많이 들어가있어요.
맛은 생각보다 좀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그렇게 확!! 매워서 속따갑다 그러는 정도는 아니구요.
제 기준 매콤한 맛이 먹다보니 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도 깔끔하게 해치웠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나니 배부르고 참 좋습니다. 일안하고 먹으러 댕기고만 싶어요..
맛집탐방하면서..
다들 해장 필요하신다면 이곳!! 한번 들러서 한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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