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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소개

대구 들안길 용지봉, 한정식 코스

by B쿤ª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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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정식 용지봉, 방문전에 미리 예약 추천!

가족이랑 식사하고 왔답니다. 들안길에서 수성못 방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게 된다면,,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방문전에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 

3인 기준으로는 예약이 안되더라구요. 4인 기준으로 예약이 된다고 그냥 오랬더니.. 자리가 없어서 좀 기다리긴 했습니다. 3인이라도 예약손님이면 미리 방을 빼줘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점은 좀 아쉽긴 하네요. 주차공간은 넓지만 사람이 방문객들이 많다보니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알아서 주차를 해주시니 맘놓고 안으로 고고

고기도 같이 먹고 싶어서 주문은 즐거운코스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시고 드시고 싶으신 대로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한식대첩4에서 우승한 대표이구요. 맞은편에 소풍가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에피타이저부터 이것저것 나옵니다. 반찬들로만 먹게 되더라도 배불리 먹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 메뉴는 방송에서도 나왔었던것 같은데요. 개복치로 한 요리입니다. 뭔가 먹어 본 맛이긴한데 원래는 맛이 없는 그런 물고기라 그러던데.. 

간을 잘 맞춰서 그런지 식감도 괜찮고 맛도 괜찮아요.

오리고기랑 해파리무침입니다. 코가 찡한게 매력적이에요

거의 다 먹다보니 이렇게 고기를 넣어주시더라구요. 갈빗살인지 이전에는 등심인가 안심인가 먹었던것 같은데 그땐 얻어먹어서 그런지 무슨 메뉴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먹기엔 부족함없이 잘 먹었습니다.

불판에 올려서 고기굽고 더 타지않도록 이렇게 버섯 위에 올려뒀답니다. 얘기도 하면서 밥을 먹다보니 먹는대도 시간이 좀 걸렸네요~

버섯향도 진하고~ 근데 너무 배가 불러서 문제예요 ㅠㅠ

간장개장보다 좋아하는 바로 양념개장!! 이것만 있으면 밥 한공기도 뚝딱할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와 숭늉이랑 먹고 끝내고 왔네요. 밥이랑 숭늉중에서 고를수 있어요. 늘 먹는게 밥이라 이번에도 숭늉으로 골라서 먹고 왔네요.

다 드실때쯤엔 이렇게 요거트와 함께 디저트가 나옵니다. 인원수에 맞게 제공이 되는듯합니다. 생화도 이렇게 꽂아서 주니 참~ 이쁘네요.

너무 배불리 잘 먹고왔답니다. 뭐..지원같은거 받고 먹고 그런게 아닌 순수!! 돈내고 먹고왔어요~ 

가족끼리 모임이 있거나 하면 한정식 음식도 잘 나오고 그러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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