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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소개

[서울맛집/여의도맛집] 삼보청국장

by B쿤ª 201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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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여의도맛집] 삼보청국장

청춘페스티벌을 가기위해서! 여의도로 방문했는데요 새벽부터 먼길을 오느라.. 배고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찾게된 이곳!

30년 전통 맛집이라 불리는 삼보청국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청국장 먹는 건 좀..익숙치가 않아서 들어갈 때 청국장 향이..

좀 낯설었어요 ㅠ

 

 

건물안이라 좀 좁지 않을까했었는데 실내에는 상당히 넓은 .. ?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주문했어요! 청국장집이니깐 청국장도 하나 시키고, 통오징어, 뚝배기 불고기 이렇게 주문을 했었답니다 ! 토요일이라 그런지 자리가 꽉 차진 않았지만 수시로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그렇더라구요 ~

 

 

청국장부터! 기본 밑반찬이랑 이렇게 나와서 부글부글 계속 끓이고 있습니다 맛이 어떨지 좀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

 

 

콩나물 무침 괜찮았어요 ! 맛도 ㅎㅎ 싱겁지도 않고

 

 

열무김치에다가

 

 

메인 청국장 까지

 

 

김은 직접 구우셨는지 가끔 집에서 구워다 먹는 김처럼 두껍한게~ 맛있게 잘 구우신듯합니다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너무 짯어요 ㅠㅠ 다른건 괜찮은데 유독.. ㅠㅠ

 

 

양념오뎅? 모 요까지 ㅎㅎ 기본반찬 굿!! 밥이랑 먹으면 뚝딱 먹을 수 있는 그런 반찬들입니다 ㅎ

 

 

양념도 잘되어서 이렇게 통오징어가 나왔는데요, 좀 매콤매콤하게 보이긴 한데 막상 먹어보니 맵거나 그렇진않네요 ㅎㅎ 먹으면서 양념이랑 밥 비벼먹으면 맛있겠단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ㅠ

 

 

불고기 뚝배기도 시켰었는데... 일하시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ㅠ 한쪽 구석에서 따로 준비해두고 있으시다가.. 까먹으신 바람에.. 가게에 탄내와 함께 ㅠㅠ 못먹게 되었답니다. 아깝......ㅠㅠ 미안하다곤 그러셨지만 못먹은게 흑흑

 

근데 여긴 밥이 이정도로 많이 주셔서 ㅋ 밥만먹다가 지칠지도~~

 

청국장은 좀더 쫄여야지 맛이있는건지.. 첨 먹어보는듯해서 맛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싱거워서 그냥 그랬네요..ㅠ 그냥 두부만 좀 먹고 그랬답니다 !!

 

다른 어른들은 맛이 좋다고 그러시는 분들도 꽤나 본듯한데,, 그래도 맛있게 밑반찬이랑 밥 잘 먹고 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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