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황금동] 하여가
오랜만에 외식하게 되면서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랑 함께이긴 했는데, 시간이 9시가 넘고 10시가 가까이 되는 시간이라.. 좀 많이 늦어지기도 했답니다. 이번에 찾아가게 된 곳은 황금동에 위치한 '하여가' 라는 곳인데요, 고급 갈비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가족들이 오기를 기다리다 보니 늦어져서.. ㅠㅠ 배가 엄청 고프기도 했지만 그래도 고기 먹는다는 기분에!! 좀 릴렉스하면서 가게 되었어요, 근데 가게를 9시 30분쯤인가..? 대게 늦게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마감이 다되었다고 내쫓진 않더라구요 ㅎㅎ 마감 시간이 10시라는 거같던데.. 좀 죄송하기도 했답니다
먹다보니 일하던 분들이 한둘씩 퇴근을 하시더라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었는데요, 냉면 국수 육회 비빔밥도 팔더라구요 ㅎ 육회 비빔밥은 수입산이 아니고 국내산으로다가!
갈비살, LA 생갈비, 양념갈비 등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ㅎㅎ 저렴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칠판에 이렇게 메뉴를 ㅎㅎ 딱!! 보이는 고기는 이렇게 보실 수 있도록 잘 ~ 적어두셨구요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답니다. ㅎㅎ 불판도 한번찍어보고~
기본 메뉴는 다양하거나 그러기 보다도 그냥.. 안찍었네요 ㅠ 배가 고프기도 하고 ㅠㅠ 재래기랑 샐러드 호박 등등 내어주시더라구요!
기다리던 갈비살도 나왔습니다 ! 맛있어 보이는 !! 굿굿 배가 고파서 사진찍는거도 눈에 안들어오고 ㅎㅎ 그래도 고기는 오자마자 바로 한 컷! 남겨주는 센스 ㅎㅎ
엄마가 고기를 구워주셨는데요! ㅎㅎ 고기를 듬뿍듬뿍 담아서 바로 다 구워버리셨다는 빨리빨리 많이 먹으라고 한번에 다 넣으셨다곤 하지만 ㅋ
고기가 익혀가니 참~ 기다려지네요 불그스름하게 고기가 잘 익혀져 가고 있습니다
마늘도 같이 올려서 익혀주면 끝~ 전 구운마늘이 참 맛있더라구요 ㅎㅎ 고기랑 같이 쌈 싸서 먹는 맛이야 말로 굿굿
고기가 익혀져 가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게 노릇노릇 잘 익혀가고 있어요 소고기라 그런지 기름이 많이 나거나 튀거나하지 않아서 좋고 ㅎ 맛도 있어서 더 좋고 ㅎ
이제 거의 다 익혀져가네요! 조금만 더 익히면 먹을수 있을 정도로 ㅎㅎ 되어가고 있답니다.
밖에서 고기 먹을 때 이렇게 밥이랑 같이 잘 안시켜서 먹는데 오늘은 밥이랑 된장찌개도 같이, 그리고 고기랑 밥얹어서 입속으로 쏘옥!
정말 고깃집와서 이렇게 빨리 나가본거도 처음인듯하네요,,ㅠㅠ 먹기만 했더라는 메뉴는 곤드레 밥도 있고 이런저런 다양한 메뉴들이 있기도해요 ㅎㅎ 고기먹고 나서 냉면을 딱 먹어주면 정말 굿인데 ㅎㅎ 오늘은 못먹고 이렇게 된장이랑 같이 밥이랑 먹고 고기먹고 그랬답니다. ㅎㅎ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에도 어렵거나 그렇진 않아요~
소고기 먹고 싶고,, 국내산 한우는 좀 비쌀때 여기에서 드시면 좀 저렴하게나마 드실 수 있을 듯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