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다녀온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였는데요, 대구에서 강원도까지.. 먼길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 다녀온 곳은 바로 화암동굴이라는 곳입니다. 먼 길로 여행오는 김에 환선굴, 대금굴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화암동굴로만족을 해야되네요..ㅠㅠ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얼마 돌아다니지않더라도 시간이 금새 지나가버리네요..
여기에 오는대에도 5시 40분이 넘어서 도착한듯합니다.. 전화로 문의해보니 오후 5시 50분까짐 와야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계획엔 있엇지만 부랴부랴 오게된 이곳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군인 35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그리고 모노레일 이용시에는 3000원입니다.
처음 동굴까지만 모노레일을 타게 된답니다. 동굴로 올라갈때만 도깨비열차가 운행하기에 내려올떄는 걸어서 내려오셔야해요~
열차타고 빨리 출발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라 사람들이많진않아서 더 괜찮안듯했네요
5분정도던가..타고올라오다보니 금새 도착했습니다. 정선 화암동굴은 여름에는 공포체험도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시기가 맞지않아서 이 체험은 못하게 되었지만~ 시원한 동굴로 한번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에는 다양한 코너들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안에서 어떻게 채굴이 되었고 하는 광경들을 이렇게 보실수도 있습니다.
금을 찾는 사람들~
테마별 이동하다보면 이렇게 계산들이.................다시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ㅠㅠ 그렇게 길거나 하진않지만 다리가 편찮으시거나 나이가 있으신분들이라면 조심조심 계단을 이용하시게 낫겠어요
다행히 계단 끝부분마다 사포처럼 까끌까끌해서 발이 미끄러지지않도록 해뒀기에 좀 안전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동굴 내부에는 온도가 낮아 습기가 잘 차서 미끄러울 수도 있으니 이동에 조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린이들도 쉽게! 풀이하고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도깨비 코너!!
아기자기한 도꺠비들로 이렇게 만들어뒀어요~ 좀 더 쉽게 이해를 하면서 즐길 수 있을 듯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종유석이... 엄청 거대하더라구요
종유석은 석회동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굴의 생성물 중에 하나라고 볼수있습니다. 암석을 따라 지하로 흘러온 지하수가 천장에서 떨어지게 되면서 자라게 된 게 바로 종유석입니다.
이렇게 화암동굴을 즐겨보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걷는데에도 시간이 은근 걸리고 하지만 가볼만한 곳이기도 하네요!! 많은 사진들이 있지만 그래도..눈으로 직접 보셔야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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