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면 가게되는 들안길입니다. 이번에 먹고 온 건 해물탕이랍니다. 여러번 보긴했었지만 이제서야 가보네요,, 언제쯤 들안길 지도가 완성이 될지 ㅠㅠ 멀고도 험하네요..
점심을 먹으러 온 시간이 3시라 그런지.. 이 시간엔 바쁘면 더 이상한걸까요~ 해물탕도 있고 해물찜도 있고 아구찜, 가오리찜, 왕새우찜 다양하게 있어요 드시고 싶으신걸로 드시면 될듯합니다.
해물탕 중으로 하나 시켰어요, 배고파서 빨리 나오기만을.. 빨리빨리 나와라!!!!
낙지가 자꾸 살아 움직이네요 도망나오려고.. 나오고 들어가고 꼬물꼬물 거리는게..빨리 먹어달라고..?! 게, 전복, 조개, 등등 다양하게 해산물들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맛은 어떨런지.. 얼른 익혀지기만을 기다려 보네요
나머지 기본반찬들도 준비가 되었는데요 당면,샐러드, 깻잎튀김 등 기본 반찬까지 세팅 완료!! 이제 해물탕만 빨리 익혀지기만을 기다려봅니다.. 배고파배고파!!
보글보글 끓어가면서 빨간 양념들도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때쯤!! 가위와 집게를 가지고 오셔서 이렇게 싹뚝싹뚝 먹기 좋게 잘라주시네요.
해물탕에는 곤도 같이 들어있고 전복도 있고 보양식이네요~ 색을 좀 밝게찍었더니.. 양념 색이 좀 너무 연하게 나왔네요 ㅎㅎ 그렇다고 싱겁거나 그렇진않더라구요~한그릇 훅훅 떠 먹으면서 맛있게!!
팔팔끓여서 맛있게 떠먹었답니다. 입이 심심해서 그냥 공기밥 하나시켜서 같이 먹고.. 그리고 나서 볶음밥까지 주문!! 볶음밥은, ㅠㅠ 해물탕 다 먹고나서 시켜야하나 해서 좀 늦게 주문을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ㅠㅠ 새롭게 이렇게 볶아주시더라구요,
밥까지 맛있게 먹고 나서 끝!! 이로써 오늘 점심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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