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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소개

[대구맛집] 갑수물회

by B쿤ª 201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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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 갑수물회

동네라서 방문하게 된 횟집 갑수물회입니다.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게 아니라서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이 가게 되는 곳 같습니다 ! 가격은 비싸거나 그렇지않고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바로 갑수 물회라는 곳을 한번 소개해 볼까합니다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고 저녁도 먹고 하려고 하다가 어디가 나을까 생각중에 멀리가서 대리기사 불러서 다시 오기는 그렇고 근처에 한번 가보자 해서 한번 가게 된곳인데요. 그 이후에 한번 또 찾아가게 된 곳이랍니다

 

가게도 아담하게 크지 않습니다. 가족이 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 곳 같은데요 주인분 인상이 정말 좋으시더라고요 ~ 얼굴에 웃음이 피어있으신 ! 그래서 더욱 정겨운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모듬회로 2명이라서 35000원 짜리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도 찍어보고.. 다른 횟집이랑 크게 다른 부분은 업어요 ~

잠시 기다리다보니 이제 음식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 우선 초밥! 바로 만들어주신 거다보니 맛있어요~ 초밥을 좋아해서 그런지  자꾸자꾸 먹고싶지만 한정적이란 사실..

 

 

사진이 조금 흔들렸지만.. 국수예요~ 약간 매콤한 맛과 시원하게 먹기엔 딱 적당한 양으로 주시더라구요 여기에다가 회를 좀 넣어 드시면 회국수 맛이 좀 날듯합니다 개인 취향대로 드시면되요 ~

 

 

이건 고추튀김 ! 바삭바삭하고 맵지도 않고 크기도 적당하게 잘 썰어주셔서 먹기엔 거부감이 들거나 그렇지는 않구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튀김입니다. 튁미이 너무 많이 입혀져있지도 않아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된장,, 쌈장?? 도 요렇게 참기름에다가 약간의 고추, 마늘, 된장 이렇게 잘 얹여주시는데요 어렸을 때는 회를 먹더라도 초장에 찍어먹는게 제일 좋았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된장에다가 찍어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거기다가 맛까지 있을 땐 더욱 더 좋아요

 

 

이제 회도 슬슬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 요건 지느러미! 이게 제일 맛있다는.. 양도 적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요거 나오면 얼른 냉큼 ! ㅋㅋ 귀한거예요 ~~

 

 

기본 반찬? 으로는 이런 호박도 나오는데 아~ 달고 맛있어서 다 먹고 또 달라고 그랬었네요 ㅎㅎ

 

 

이제 회가 나왔어요 ! 생각보다 양은 좀 적은 편이네요 .. 회 가격이 좀 비싸져서 그런지 저번에 3인으로 시켰을 때는 양이 더 많아 보였는데 2인이라 그런지 좀 적어보이긴 했어요 그래도 먹고 모자라면 따른 걸 먹자 하는 생각으로 먹었답니다

 

 

 

돈까스도 주시고 이런저런 다른 음식들도 먹다보니 배가 불러오네요.. 시끌시끌 시끄러운 분위기도 아니고 그냥 조용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자꾸 자꾸 음식들이 나와요 ㅎㅎ 꽁치도 이렇게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맛있고

 

 

 

이 고기가 소스맛이랑 잘 어울려서 맛있었는데 무슨 고기인지 계산할 때 물어본다는 게 깜빡했어요.. 또 먹으러 가고싶다는 !

 

 

 

잘 알려져있는 곳이라고는 생각하진 않는 곳이고, 위치도 큰 길가쪽이 아닌 좀 좁은 길에 주차할만한 공간도 많지 않은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아니지만 집 근처에서 한잔 기분좋게, 가족이 와서 식사대용으로 드시고 가는 건 정말 괜찮은 것 같아요 요즘에 회를 못먹었는데,, 또 언제한번 찾아가서 먹고 와야겠네요 갑수물회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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