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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소개

[대구수성구맛집/범어동맛집] 쪼쪼 찜닭, 쪼림닭

by B쿤ª 201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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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쪼찜닭, 쪼림닭 드실분~

주말에 찜닭 먹으러 가봤는데요,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찾던중에.. 이곳으로 향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앞 주차 공간에는 차들이 많이 비어있더라구요 북적북적하면 주차할 공간은 많지 않을듯합니다.

이런 점심시간 쯤에 갔더니 2층은 오픈을 안한듯하더라구요

배가 고파서,,빨리 밥을 먹기 위해서 안으로 향했답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밖에서 봤을때 좀 어두워보여서 오픈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오픈은 한 상태라서 다행 ㅎㅎ 괜히 다른 곳 가게될뻔했음 ㅠ

창가쪽에 자리잡고 인테리어 이러니 저러니..괜히 감상평좀 하면서 .. 주문을 하기위해 종업원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카페처럼 잘 꾸며둬서 음..? 종종 방문하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나무들도 많고 ㅎㅎ 녹색을 좋아하시나..? 그래도 좀 친환경적으로 보이는..? 개인적인생각ㅋ 나름 괜찮네요

메뉴판을 들고와서 이제 뭘 먹을까 한번 고민에 빠져봤답니다. 쪼쪼 찜닭 쪼림닭!! 이름만 봐선,, 대충 어떤메뉴인지 감은 오더라구요 ㅎ

기본적으로 메뉴도 있지만 커플 세트를 시키시면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먹기에 괜찮을 듯해서 주문! 뼈있는 걸로 커플세트로 주문을 했어요~

이야기하면서 ㅎ 스냅사진도 좀 찍으면서.. 나름 감성에 빠져있던 중.. 카트를 덜덜 끌고오셔서 음식을 배달 !

읭? 이게 뼈있는건가...? 궁금해서 다시 종업원을 불러 물어봤더니.. 뼈없는 순살로 가져다 주신듯해서 물어봤떠니 주방에 들어가서 확인하니 순살이라고,, 그리고 그냥 드실래요..? 새로 해드릴까요..? 새로 해드릴게요 그랬으면 좀더 나았을듯한데.. 우선 1차적인 기분은 살짝...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먹기로 결정

나름 퐁듀도 있고 사진찍고 그러는데는 이쁘게 잘나오네요~ 색깔만 보면 좀 많이 짜보이는데 ㅠㅠ 맛이 어떨까용 ㅎㅎ

 

역시 맛은 짰어요.. ㅋ 그래도 퐁듀에 찍어서 먹고 그러니깐 맛이 괜찮더라구요~ 밥비벼 먹어도 좋은 그런맛 다만 아쉽다면.. 순살이 양이 좀 적다는것..? 커플세트라 그러려니하고 그냥 말았어요 배가 잘 안차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다른 메뉴를 주문하시는게 나을지도 ..

퐁듀에 이렇게 찍어서 밥이랑 슥슥 맛있게 잘먹었어요~

마무리로 디저트를 이렇게 먹어주면 끝!! 삭삭 비벼서 먹었네요.. ㅎㅎ 근데 여기서 ...

2차로 좀.. 기분이 상한게 메뉴판에는 고로케인가? 뭐 다른 디저트가 있었던거로 기억해서 찍어둔 사진을 봤떠니 역시나 미니고로케가 있었음.. 종업원을 불러서 다시 확인.. 그랬더니 그때되서야 고로케가 없어서 계란을 두개나 넣어드린거라고..

미리 말좀 해주면안되나..?  내가 물어봐야 대답을 하다니.. 또 실망,,두번쨰 실망함

 

다 먹고 나가려고~ 계산대에 갔는데 여기에서 세번째 또 실망함
사장으로 보이는 분이 계산하면서 순살은 2만원, 그냥은 19000원인가 그런데, 아 주문이 잘못되서 죄송해요 그냥 뼈있는 닭값으로 19000원만 주세요가 아니고 기본적으로 서비스마인드면 이렇게 대답했을듯한데

계산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그냥 2만원 낼래 말래 이런식으로 말함 죄송하단 소리도 안하다니.. ?

주문이 잘못들어가면 먼저 죄송하다고, 말부터해야지 여기 맛을 떠나서 서비스가 이래서 두번다신 안갈듯함

이렇게 3번이나 실망을 안겨주고 나니 그냥 그러더란.. 음식점 찾아가면서 이런곳은 처음..

뭐 날마다 다르긴하니깐.. 그래도 맛은짠거 좋아하면서 분위기 카페처럼 괜찮은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전체적인 서비스는 엉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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