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점심은 여기! 산따마르게리따로 정했습니다. 뭘 먹을지 좀 고민하다가 그래도~ 분위기 있는 곳으로 가고싶어서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예전에 바르미스시에서 초밥먹었었는데 이번에는좀 다른 레스토랑으로 왔습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야외풍경을 보는데에도 괜찮네요~ 꽃들도 펴있고
정원을 계속해서 가꾸시더라구요 다듬기도 하고 아무쪼록 들어가는 입구부터 신경을 많이 쓴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주차공간도 건물이 커서 인지 넓었는데요 가는 시간이 좀 애매했던터라..자리는 많았네요
산따마르게리따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비스트로 라고 적혀져있네요 ㅎㅎ
들어가기전에 무슨 탐방하러 온냥 너무 시간을 끌었네요 레스토랑 안으로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화덕피자를 굽는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는..
그리고 사람이 없어서 한적한 레스토랑이네요..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늦은 점심이나 이른 저녁을 먹으러 온 고객이라곤 저희밖에 없나봐요 ㅠㅠ 좀 더 늦게 올껄 그랬나? ㅎㅎ
자리에 앉음녀 자리 세팅은 이렇게~ 기본적으로 되어있네요 ㅎㅎ 물만 좀따르면 끝! 그리고는 이제 주문을 해야겠죠 ㅎㅎ메뉴판은 따로 찍진 않았더니 사진은 없네요.. 이날 주문은 세트메뉴로 주문을 했는데요
구성은 스파게티, 피자, 샐러드, 스테이크까지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주문하고 나니 디저트바를 이용해도 된다길래 한번 ~ 어떤가 살펴봤답니다. 비타민워터라고해서 레몬이랑 키위로 이렇게 물을 만들어뒀네요 맛은...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답니다. 그나마 맹물보다는 좀 낫긴하더라구요
디저트바는 넓진않아서..그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걸로만 있어요 너무.. 기대하시면 큰일 ㅋ
메인메뉴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주문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나오는데에는 정말 빨리나오더라구요.. 미리 만들어두고 그런건 아닐텐데 말이죠 ㅎㅎ
우선 샐러드부터 나왔답니다.
위에는 노란게 뭔가싶었지만 먹어보니 색들어간 양파예요..노래서 뭔가 특별할줄알았는데 아니더라는.. 다른고셍서 먹어보던 샐러드보다는 좀더 푸짐한듯듯합니다. 닭가슴살이지싶은데 터벅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식감도 괜찮네요
그다음으로는 피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듯합니다!! 꿀에다가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 음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나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ㅎㅎ 굿!!
빵도 너무 얇거나 하지않고 적당한 두께에 맛좋았답니다 피자 여러조각 잘 못먹는데..배불리 먹었네요
그리고! 요건 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가 먹고싶어서 주문을 했는데요 고기가...스테이크 고기처럼 더 맛있더라는..면이 우선인데 ! 크림도 많고 나중에 피자빵을 여기에 찍어먹어봤는데 맛있고 만족했어요
마지막 메뉴는 바로! 하이라이트 스테이크입니다. 꽃등심으로 만든 스테이크였던가.. 메뉴를 안찍어왔더니 헷갈리네요 ㅠㅠ 버섯이랑 마늘이 올려져있던데요
스테이크는 썰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굿!!
메인메뉴는 다먹고 이제 디저트로 다시 한번 배채우는중..
마무리는 커피와 .. 그리고!!
바로 이 코코넛과 함께 ㅎㅎ 나중에 들어오던데 .. 냉장고에 직원전용이라 그래서 물어봤더니 이렇게 하나씩 챙겨주시더라구요 ㅎ좀 시원했더라면 맛있었을텐데 ㅠㅠ 하나도 안시원해서 살짝 실망했답니다
하~ 생일날에 너무 배부르게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굿굿!! 근데 직원 서비스가 좀 마음에 안들더란..
레스토랑이고 사람도 많이 올텐데.. 그냥 일반음식점 보다도 못한 서비스인듯합니다.. 처음에 유리잔도 좀 더럽고 해서 새로운걸로 바꿔달라고 그러고.. 맛은 있지만 서비스는 쫌............아니었던 산따마르게리따입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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