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로 어떤게 있나 찾다가.. 다들 가격대가 높고 해서 구매하는게 좀 망설여졌었는데요, 2만원도 안하는 가격으로 샤오미 미밴드를 이번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쿠폰, 마일리지, 등등.. 사용하고 샀더니 18,000원 정도로 저렴하게 구입을 한듯하네요
이제 사용 후기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박스 크기는 조그만한데요, 비닐로 둘러쌓여있는게 샤오미 맞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같아 보이지 않네요
박스 포장을 열어보면 본체가 이렇게 따로 빠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이 잘되어있습니다.
아래에 밴드와 설명서들이 들어있네요.
▼ 구성품
본체, 검정밴드, 설명서, 충전케이블
구성은 간단하게 되어있는데요, PC USB에 연결해서 충전하시거나 집에 남아도는 어댑터에 연결하셔서 충전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반드도 그렇고 마감처리가 허접해보이거나하진 않네요, 다만 고리형식이 아니라 꽂아서 쓰는 방식으로 되어있다보니 잘 안꽂히게 될 때도 가끔있더라구요
이제 본체를 한번 살펴볼텐데요, 동그란두개! 충전할 때 연결이 되는 단자가 있구요,
윗 부분은 은색으로 아무것도 없이 점이 3개 찍혀져있는데요 LED 불이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약간 동그스름하게 만든게 마감도 괜찮아요, 대륙이 실수했다고 하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듯한데요.. 우선 겉만 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네요 2만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습니다.
충전선에 꽂게 되는 경우에는 이런 모습을 띄게 되는데요 한번 충전에 30일. 대략 한달정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액정이 없어서 그렇다고 해도 그정도로 오래갈까 하는 생각도 들게되네요
설명서는 한글로 적혀져있는건 별도로 하나 배송오구요, 안에 들어있는 설명서에는 중국어로 적혀져 있답니다. 간단한 설명이 적혀져 있다보니 편하게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괜찮은듯합니다.
USB에 연결해서 충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점 3개에서 LED 불빛이 나오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충전이 되면서 램프에 불이 깜빡깜빡 거리는데요, LED 3개가 전부가 가득 차면 충전완료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충전중일때에는 Mi밴드 어플을 보시면 충전중이라고 확인도 가능하답니다. 현재 한글 어플을 설치해둔 상태인데요, 한글어플은 지원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네이버 카페에 보시면 한글로 이렇게 배포해둔 어플이 있어요~
일주일 가량 사용을 해봤는데요, 아이폰과는 달리 안드로이드에서는 단순한 알림 기능들은 작동이 잘되요, 색상 지정도 할 수가 있구요. LED 램프 색상이 다르게 들어와서 어떤 어플들에서 알람이 왔는지, 전화가 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진동을 통해서 알 수 있답니다.
취침시간에 대한 부분은 늘 잘때도 차고 자고, 알람이 울리면 진동을 느낄 수가 있어서 잠에서 깰때에도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숙면 시간도 나름 일어나는 시간과 잠든시간이 비슷한 듯하더라구요!
이렇게 저려한 가격에 웨어러블 미밴드 만족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는 간단한 사용방법과 한글어플 설치에 따른 몇몇 팁에 대해서도 준비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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