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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여행

2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협재해수욕장

by B쿤ª 201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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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게 된 에메랄드 "제주 협재해수욕장"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여름철이 아니라 좀 아쉽기는 하지만 보고 가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이곳. 협재해수욕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경은왔지만 바닷물이 찹기도 하고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안한 상태라 눈으로만 즐기다가 왔네요

바다색과 하늘색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사진이 정말 기가막히게 잘 나오더라구요.. 2년저넹 기억을 되살려보면 그때는 왜 물속으로 뛰어들지 못하고 발만 담그고 왔었던지..

이번엔 날만 더 따뜻했어도 ㅎㅎ 첨벙첨벙 들어가고 싶었답니다.

 

국내에도 이렇게 좋은 곳이 있을 줄이야.. 해외에 나가야만 이런 바다를 볼 수 있겠지했었는데~ 비행기타고도 얼마 걸리지 않아 이런 좋은 곳으로 올 수있게 되니 너무 행복했어요~~

 

 

 

물이 너무나도 맑았던.. 바닥까지 다 보이네요 ㅎㅎ 예전에 비하면 수심이 좀더 깊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땐 더 깊숙하게 안으로 들어가도 허벅지까지 밖에 물이 안찼었는데 ㅎㅎ 아직 물이 깊어요~

 

거뭇거뭇 바위들이 아직 물속에 있네요~ 여름되면 수심이 좀더 얕아지려나

 

 

 

이렇게 눈으로만 보고 즐기다가 가는데도 힐링이 된 기분을 받은! 협재 해수욕장입니다. 다음엔 또~ 언제오게 될지.. 올 여름은 제주도에서 보내야할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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