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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소개

[대구맛집/시지 신매동] 맛찬들 왕소금구이

by B쿤ª 201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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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시지 신매동] 맛찬들 왕소금구이

3월 3일은 삼삼데이, 삼겹살 데이라고 하네요. 삼삼데이를 맞이해서 삼겹살을 먹으러 갔답니다. 시지 신매동에 위치하고 있구요. 맛찬들 왕소금구이입니다. 바로 윗 건물은 배가 얹혀져 있는 모습이라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삼삼데이 다들 삼겹살 파티를 하러 오신건지 저녁7시도 안되서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은 벌써 고기를 굽고 있떠라구요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붙어 있던~ VJ 특공대에서도 나왔었나보네요 ~ 두께 3.5cm 삼겹살이라고하네요!

 

 

테이블, 좌식 이렇게 있구요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셔도 되요~ 오늘 같은 날에는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해두셔서 미리 자리 세팅이 되어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가족인 듯한 분들도 많고, 연인끼리도 많이 온 듯했고, 시끌시끌 했답니다.

 

 

100% 국내산이라네요! 돼지왕소금구이와 돼지 생삽겹살을 주문했답니다 ! 사람이 많아서 시끌시끌 일하시는 분들도 오늘은 정말 바빠하시더라구요, 조금만 늦었으면 자리가 없었을뻔했다고 타이밍 좋게 잘 왔다 그러더라구요

 

 

 

 

세트 메뉴도 이렇게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취향대로 주문을 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렇게 카운터 옆에서 바로바로 주문하면 무게를 달아서 고기를 꺼내주시더라구요, 다른 음식들은 뒤 주방에서 준비를 해줬지만 이렇게 고기만큼은 자부심일까요 !

 

이제 고기가 빨리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텅텅 아무것도 없는 테이블만 바라보면서 기다리네요..

 

 

기본 재래기, 열무, 무김치, 양파, 묵은지, 쌈 등등 하나 둘씩 나왔습니다 !

 

 

 

 

주문이 많아서인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고기가 나왔습니다 ! 무게를 딱딱 재서 나와서 인지 이렇게 작은 덩어리들도 보이고 그래요. 왕소금구이와 삼겹살, 소금구이는 목살이예요~ 두께가 장난이 아니네요~ 굵직굵직한게 맛있어 보인답니다.

 

 

 

요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고기 사진 찍으면서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 주문을 외웠어요 ㅠ 배가 고파서인지..

 

 

이제 슬슬 노릇노릇하게 고기가 익어가고 있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고기를 직접 굽어주시고 잘라 주시더라구요 !

어떻게 썰어먹을까 했었는데 이렇게 해주시니깐 먹기에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다만 잘라주고 가시면 그때부터는 알아서 익혀야된다는거 ! 왜 안오냐고 부르고 그러지마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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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고기,,! 왕소금구이2인분, 생삼겹살 2인분인데 잘라놓고 보니깐 요정도 양이네요~

 

 

음.. 고기가 다 익어서 맛을 봤는데요 간도 되있고 해서 맛있었어요 재래기도 콩나물이 씽씽한지 아삭아삭 고기와 궁합이 딱 맞았네요 다른 가게 잘 못들어가면 고기가 맛이없다거나 그랬는데 그렇게 맛이없고 그러진 않았답니다. 사람들도 계속해서 붐비는게 장사가 잘되는 곳은 이유가 있는듯해요

 

 

요거는 된장찌개와 밥한공기! 각 1000원이예요 된장찌개는 별도 주문이네요 ! 맛은 꽃게가 들어가 있어서 된장찌게 맛보다는 꽃게 맛이 더 나는 된장! 맛있어서 밥 한공기도 뚝딱했답니다

 

 

고기 먹고나서 냉면을 안먹어볼수가 없어요 과연~ 어떤 맛일까 하고 시켰었는데 맛있었습니다 ! 시원한 물냉면만 되고 비빔냉면은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두 그릇을 시켰었는데 한 그릇을 먹던도중,, 주방 수세미 철 조각이 나와서 깜짝놀랐다는..

먹다가 입안에서 발견됐음 큰일날뻔했네요..

 

다행히 입안에 넣기전에 발견되서 휴~ 가게 일하시는 분 불러서 말했더니 죄송하다고 다시 해준다고 그러시면서 음료수 두병을 서비스 주셨답니다. 기분은 쫌 찝찝했지만 고기는 맛있어서 좀 참았어요...

 

 

삼겹살 데이에 고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맛찬들 왕소금구이 였습니다 ~

고기 맛있게 굽는 법이라고 소개 되어있어서 한번 올려봤어요~ 고기 꿉으실때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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