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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맛집 소개

[대구맛집/시지맛집] 남자의 부엌 :: 외로움을 팔지 않는

by B쿤ª 201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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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시지맛집] 남자의 부엌 :: 외로움을 팔지 않는

시지 월드컵 대로변에 위치한 이곳!! 남자의 부엌입니다. 좀 이른 시간에 점심 겸 저녁으로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요, 외관에서 봤을 때 뭔가~ 괜찮아 보이는듯한 기분도 들고 괜찮았답니다. 주차는 총 12대만 ? 가능하다는듯했어요 ㅎㅎ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 차를 끌고 오시면 주차할 공간이 없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4시쯤에 입구에 들어서려는 순간,, 평일 2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는 재료 준비 시간이라고 해요.. 이때 맞춰서 오시면 식사 못하실수도 있엉어요 ㅠㅠ 시간 잘 맞춰서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주말에는 준비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남자의 부엌이라니 ㅎㅎ 뭔가~~ 있을 듯한데요! 오랜만에 사진도 한장한장 찍으면서 .. 소개한번 ~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는 한적했어요 ㅎ 다들 시간을 미리 알고 안오신건지.. 저흰 재료시간 끝나자 마자 바로 가게 된곳이거든요 ㅎㅎ 그래서 사진찍기에도 좋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주변 자리가 빨리 차더라는.. 다들 이른 저녁을 좋아하시는 분들인가 하고 생각했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레스토랑!

 

 

아차, 우선 소개도 소개지만 배부터,, 메뉴 보면서 뭘 먹을지 고민해봤습니다 ~

 

 

남자의 부엌 사용 설명서라는것도 있네요 ㅎㅎ 특별한 서비스! 우와 ! 레스토랑에서 그냥 음식만 팔고 끝,, 맛으로 승부한다 이런 곳도 많은듯한데 이런 이벤트 아닌 이벤트겸 챙겨주시는 부분들이 있다보니 ! 한번쯤 더 오고 싶고 그런 곳이 아닐까 싶네요

 

 

 

주문을 마치고,, 물한잔 마시면서 기다리고 사진도 찍고 그랬어요 배가 고파 힘이.........ㅠㅠ  

 

 

 

짜자잔 이제 메뉴들이 쏙쏙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짬짜면빠네, 까르보나라, 빠네샐러드를 주문했는데요

요건 좀 매콤한~ 그릇도 이렇게 주시니 좀더 낫더라구요 ㅎㅎ 스파게티와 빵의 만남이랄까 ㅎㅎ

 

 

샐러드도 요렇게

 

 

입맛다시면서 다시 사진 한장, 또 한장, 오랜만에 스파게티를 맛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하루였는데 얼추보면 양이 정말 많아 보이던데 먹어보면 또 그렇진 않더라구요

 

 

맛이 두가지로 같이 나오는 짬짜면! 통후추가 들어간듯~ 약간 매콤매콤한듯하면서도 쌉싸르 한맛이 나는 ! 전 개인적으로 괜찮았답니다. 면을 좋아해서일지도..ㅎㅎ

스파게티랑 빵이랑 같이 먹어주니 배도 부르고 굿굿

 

 

요건 까르보나라! 여기엔 마늘이 좀 많이 들어간듯하더라구요 마늘이 정말 ~ 몸에도 좋고 약간 구워서 먹으면 맛있는데 입맛에 딱! 약간의 식감도 있고

 

 

다 같이 나두고 사진도 한번 찍어봤어요 ㅎㅎ 오늘따라 사진빨 잘 받는 음식들,,

 

 

 

쪼금 더 기다렸더니 빠네 샐러드도 나왔습니다. 빠게트빵에다가 샐러드 그리고 치즈??

 

샐러드도 키위에 파인애플까지 곁들여 나오니 더 괜찮았는데요, 저기 노란통은 레몬~ 기호에 따라서 조금씩 뿌려서 드시면 새콤새콤 더 맛있게 드실수가 있어요

 

 

스파게티에다가 샐러드까지,,오늘은 이렇게 먹고 그리고 또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

 

 

피자까지 시켰냐구요?? ㅎㅎ 그건 아니구 2인분 이상 주문을 하게 되면 고르곤 졸라는 무료로 제공하더라구요 ㅎㅎ 위에는 꿀을 듬뿍 발려져셔 달달하면서도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져서 좀 따뜻할때 바로 드시면 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 _ +

 

 

맛있게 먹고나니 배도 불러오고~~ 하~

그냥 쉬고있다보니 디저트를 준비해주시네요~ 아메리카노 한잔마시면서 소화를 시키고 ~

 

 

식사를 모두 마치고나서 이곳저곳 사진찍으면서 계산하기도 했었는데요,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괜찮았어요, 다들 주변에 큰 도로들 밖에 없는대도사람들이 많이 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 ㅎ

 

 

 

 

 

식사한끼를 하면서도 이렇게~

 

 

 

먹으면서 힐링한 이곳 남자의 부엌이었습니다.

여긴 외로움을 팔지않고, 따뜻한 에너지를 준답니다 ㅎㅎ 에너지 충전하실분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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