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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봉동카페 모가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좀 덜 쌀쌀할때 다녀왔네요.
근처에 둘러다닐곳도 많아서 밥먹고 산책겸 살짝살짝 걸어다녔습니다.
주차할 곳은 마땅치않아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모가 주차장이 아니예요..
밤에 왔더니 아늑하니 분위기가 더 좋습니다.
한옥카페라고 해서 어떠려나 했더니 분위기는 만족!
오랜만에 사진좀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자리에 사람들이 많던데요. 앉기전에 미리 한번 찍어봤습니다.
야외에 앉고 싶긴했지만 추워서 그렇진 못하고
별채처럼 보이는 곳에 앉았습니다.
날씨만 맑으면 야외에 앉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다른 자리는 나갔을때 사사삭,
의자는 그리 편하진 않았지만 괜찮았답니다.
이렇게 책이 올려져있는 인테리어까지!
역시 분위기 좋은 곳, 밤이라 더 만족스럽습니다.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기 때문에 좋아요.
조용히 즐길 수 있는 행복,
모가 큐브 라떼, 복숭아 케이크 이건 이름기억이 안나는데
요거트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우유는 리필이 가능하다고 언제든 가져가면 된다고 합니다.
커피가 생각보다 써서 한번 더 리필을 받았답니다.
복숭아 케익은 제 취향은 아닌듯합니다..
대봉동에 위치한 김광석 거리 한 바퀴 돌면서
식사도 하고 좀 걸으시다가 이렇게 이쁜 카페 찾아서
다녀오는것도 기분전환에 좋은듯 합니다
감성적인 하루,
마무리는 커피 한잔 좋아하신다면 여기 추천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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